최다 8명까지 입장할 수 있는 초미니 영화관! 버려진 캠핑카를 근사한 영화관으로 업사이클링한 것. 좌석은 달랑 3개가 전부. 그래서 10분 정도의 단편영화나 뮤직비디오만 상영한다. 입장료도 없고, 팝콘도 무료로 제공한다니 이보다 착한 영화관이 지구상에 또 있을까. 심지어 입장하는 관객을 위해 레드카펫까지 깔았다. 환경에 대한 생각 또한 남다르다. 영화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상기부터 조명까지 모든 전력은 태양열 패널이 만든 전기로 공급된다. 이동식 카라반이라 어디서든 영화 상영이 가능하다.